'버닝썬 최종훈'은 쾌속 손절하더니..'성매매 의혹' 최민환 감싼 이홍기? '논란'[종합]

최신애 기자 2024. 10. 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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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이 일어난 가운데, 같은 팀 소속 이홍기가 심경을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이홍기는 최근 3명이 된 FT아일랜드가 너무 좋다며 최종훈이 없는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앞서 이홍기는 지난 2월 진행된 FT아일랜드의 대만 콘서트에서는 직접적으로 최민환의 이혼을 응원하기도 했다.

최민환과 이홍기, 그리고 FT아일랜드에 쏠리는 시선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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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최민환, 이홍기. 출처|최민환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이 일어난 가운데, 같은 팀 소속 이홍기가 심경을 고백했다.

24일 최민환의 전 아내인 율희는 유튜브를 통해 이혼 과정 및 갈등과 관련해 직접 해명을 했다. 자신의 억울함을 피력하던 율희는 특히, 최민환이 업소를 방문했다고 주장하며, 그와의 녹취록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이후 최민환은 출연 중이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하차했으며, 예정된 FT아일랜드 공연도 불참 혹은 무대 뒤에서 연주만 하는 방식으로 소화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이홍기는 25일 팬 플랫폼을 통해 짤막한 글을 게재해,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최민환을 감싼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홍기는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되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지"라며 바른 소리를 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라고 덧붙여, 누리꾼들로부터 "무엇을 믿지 말라는 거냐"란 반응을 이끌었다.

▲ ⓒ스포티비뉴스 DB

이어서도 이홍기는 "나는 또 지켜내야지. 버텨야지. 그게 우리겠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덩이들 맞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거지"라며 FT아일랜드를 지켜나가겠다는 마음을 내보였다.

여기서 '또' 지켜내겠다는 부분도 새삼 눈길을 모았다. 이는 앞서 '버닝썬 논란' 최종훈을 떠오르게 했기 때문. 당시 최종훈은 곧바로 FT아일랜드를 탈퇴했으며, 집단성폭행 혐의로 정준영과 함께 재판에 넘겨져 2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와 관련해 이홍기는 최근 3명이 된 FT아일랜드가 너무 좋다며 최종훈이 없는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앞서 이홍기는 지난 2월 진행된 FT아일랜드의 대만 콘서트에서는 직접적으로 최민환의 이혼을 응원하기도 했다. 당시 최민환은 "여러분들을 못 뵙는 동안 제게 많은 일이 있었다"며 이혼을 간접 언급했고, 이홍기는 곧바로 "괜찮아요! 웰컴 투 솔로"라고 외친 바 있다.

이제는 팬들마저 이홍기의 편파적인 '편들기'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홍기가 최민환에 대해 어떤 내용을 알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미 성매매 의혹과 관련된 '녹취록'도 공개된 상황에서 이를 무시한 채 최민환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걱정스럽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최민환과 이홍기, 그리고 FT아일랜드에 쏠리는 시선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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