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국도서 테슬라 차량 화재…"주행 중 비상등 들어와"

윤왕근 기자 2024. 10. 26.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오전 11시 29분쯤 강원 원주 소초면 국도 42호선 원주방향 도로를 주행하던 테슬라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반소돼 소방 추산 약 2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트렁크 부분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원주=뉴스1) 윤왕근 기자 = 26일 오전 11시 29분쯤 강원 원주 소초면 국도 42호선 원주방향 도로를 주행하던 테슬라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반소돼 소방 추산 약 2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운전자는 "주행 중 비상등이 들어왔다"고 소방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트렁크 부분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