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절임배추 최저 2만 원대 판매에 오픈런·완판 행렬

전준홍 jjhong@mbc.co.kr 2024. 10. 26.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형마트들이 올겨울 김장을 위한 절임배추를 박스(20㎏)당 최저 2만 원대에 판매하자 영업 시작 전 고객들이 줄을 서는 현상까지 빚으며 최단기간 완판 기록을 세웠습니다.

절임배추 사전 예약을 위해 어제 이마트 영업 시작 전부터 매장마다 고객이 몰려 긴 줄을 이뤘으며 2만 6천 원대에 판매한 일반 절임배추 2만 박스는 어제 오후 5시 45분을 기점으로 모두 팔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이마트 김장용 절임 배추 예약 대기 줄 [사진제공:연합뉴스]

대형마트들이 올겨울 김장을 위한 절임배추를 박스(20㎏)당 최저 2만 원대에 판매하자 영업 시작 전 고객들이 줄을 서는 현상까지 빚으며 최단기간 완판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마트는 어제 시작한 절임배추 사전 예약 물량 7만 박스가 오늘 오후 3시 반을 기점으로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이마트의 절임배추 사전 예약은 6만 박스를 대상으로 진행해 예약 4일 차에 마감됐습니다.

절임배추 사전 예약을 위해 어제 이마트 영업 시작 전부터 매장마다 고객이 몰려 긴 줄을 이뤘으며 2만 6천 원대에 판매한 일반 절임배추 2만 박스는 어제 오후 5시 45분을 기점으로 모두 팔렸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 1일부터 해남 절임 배추를 박스(20㎏)당 2만 9천 원대에 예약 판매해 3만 박스를 판매 개시 첫날 모두 소진했습니다.

홈플러스는 해남 절임 배추 물량을 지난해보다 70%가량 늘리고 20㎏ 한 박스를 매장에서 가져갈 경우 작년과 비슷한 3만 9천 원대에 예약 판매합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0111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