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공사장 상수도관 누수로 단수…2시간만 복구(종합)

김혜인 기자 2024. 10. 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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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2호선 공사 중 상수도관 누수로 물 공급이 끊겼으나 2시간 여 만에 복구됐다.

26일 광주시상수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6분께 북구 풍향동 광주도시철도2호선 6공구 공사장 내 상수도관에서 수돗물 800t이 흘러나왔다.

상수도관 누수로 공사장 인근 3개 블록 가구에 물 공급이 끊겼다.

시 상수도본부는 도시철도 공사를 위해 임시로 매달아 놓은 상수도관이 수압에 밀리면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복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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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800t누수…3개 블록 일대 단수
[광주=뉴시스] 26일 오후 광주 북구 풍향동 광주도시철도2호선 6공구 공사장 상수도관에서 수돗물 누수가 발생해 시 상수도본부가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4.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도시철도2호선 공사 중 상수도관 누수로 물 공급이 끊겼으나 2시간 여 만에 복구됐다.

26일 광주시상수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6분께 북구 풍향동 광주도시철도2호선 6공구 공사장 내 상수도관에서 수돗물 800t이 흘러나왔다.

상수도관 누수로 공사장 인근 3개 블록 가구에 물 공급이 끊겼다.

신속한 단수 안내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잠시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시 상수도본부는 이날 오후 4시 15분부터 물 공급을 재개했다.

시 상수도본부는 도시철도 공사를 위해 임시로 매달아 놓은 상수도관이 수압에 밀리면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복구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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