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낙마 프로젝트' 지라시 유포자 검찰 송치

정영빈 2024. 10. 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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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계가 한동훈 대표의 조기 낙마를 모의한다는 내용의 이른바 '지라시'를 유포한 5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국민의힘 7ㆍ23 전당대회 국면에서 한동훈 당시 대표 후보가 당선될 경우, 이철규 의원을 비롯한 친윤계가 조기 낙마를 기획하고 있다는 '지라시'를 작성해 퍼트린 5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라시에서 거론됐던 이철규 의원은 지난 7월 유포자들을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소했고, 이와는 별개로 허위사실 공표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민사소송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영빈 기자 (jyb21@yna.co.kr)

#한동훈 #친윤계 #이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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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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