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만나는 새로운 카페문화

정경원 2024. 10. 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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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표 커피축제인 광주광역시 '동명커피산책'이 'NEW COFFEE NEW CULTURE'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26일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와 여행자의 Zip(집) 일대에서 열린 올해 동명커피산책은 청년 창업자들과 시민들이 주도하는 5가지 테마, 3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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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동명커피산책' 모습 [광주 동구청]

전국 대표 커피축제인 광주광역시 '동명커피산책'이 'NEW COFFEE NEW CULTURE'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26일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와 여행자의 Zip(집) 일대에서 열린 올해 동명커피산책은 청년 창업자들과 시민들이 주도하는 5가지 테마, 3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메인 행사인 'Just Award'는 바리스타 30팀의 커피를 직접 시음하고 취향에 맞는 커피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민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바리스타들에게는 올해의 커피 '무등(無等)상'이 수여됐습니다.

카페 투어 'No Run, Just Walk'은 동명동 골목골목의 다양한 카페에서 커피 맛뿐 아니라 동명동만의 카페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습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커피 프리미엄 미식 콘텐츠 '동명커피다이닝'은 커피와 디저트를 코스로 즐기는 커피 페어링 문화를 트렌디하게 담아냈습니다.

커피인문학 테마에서는 30만 커피 유튜버 '남자커피'와 1세대 아이돌 그룹 NRG 출신의 노유민이 커피로부터 시작된 제2의 인생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했습니다.

상인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들도 마련됐습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맞춰, 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글을 쓰는 야외 글쓰기 대회 '동명신춘문예'와 커피산책의 로고송을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로고송 콘테스트' 등이 진행됐습니다.

지난 2021년 시작돼 올해로 4회차를 맞은 '동명커피산책'은 개성 있는 카페와 소품샵이 밀집한 동명동 카페거리 골목에서 열리는 축제로, 청년 창업자들과 시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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