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들 “학생 휴학 불허는 자율성 침해”

KBS 2024. 10. 26. 17: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대 교수 대다수가 정부의 의대생 휴학 불허를 부당한 간섭으로 간주했습니다.

전국의대교수협의회 등이 전국 의대 교수 3천 7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교육부의 의대생 휴학 불허 행정지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8.7%가 '자율성을 침해하는 잘못된 조치'라고 답했습니다.

의대 교육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할 수 있게 한 교육부 방침에 대해선 의대 교수들 97.8%가 '의학 교육 수준을 떨어뜨리는 조치'라고 응답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