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의 미친 낭만'... 레알을 떠날 수도 있다→"내 인생 클럽은 플라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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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는 평생 레알에 있을 것 같지만 한 팀이 러브콜을 보낸다면 레알을 떠날 수도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6일(한국 시간)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도 있게 만드는 클럽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비니시우스는 특정 클럽에서 러브콜이 온다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 있다는 모두를 깜짝 놀래키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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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비니시우스는 평생 레알에 있을 것 같지만 한 팀이 러브콜을 보낸다면 레알을 떠날 수도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6일(한국 시간)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도 있게 만드는 클럽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2024년 10월 29일 화요일(한국 시간)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리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브라질 출신의 비니시우스는 지난 23일(한국 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5-2 승리에서 후반전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에 입단한 이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몇 년 동안 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에는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는 골로 레알 마드리드의 더블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시즌 총 39경기에서 24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며 14경기에 출전해 이미 8골을 넣었고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재 24살인 비니시우스의 나이를 고려할 때 부상만 없다면 레알에서 최전성기 시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비니시우스는 특정 클럽에서 러브콜이 온다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 있다는 모두를 깜짝 놀래키는 입장을 발표했다. 비니시우스는 2023년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평생 레알에 머물 수 있을 것 같지만 내 인생의 클럽은 플라멩구다"라고 밝혔다.
물론 나는 이곳에서의 삶이 전반적으로 좋고 가족과도 잘 지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걸어 다니면 알아봐 주고 우리에게 행복만을 기원한다. 조금씩 새로운 삶과 새로운 감정, 열정을 발견하게 되었다. 마드리드는 독특하다.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이 클럽에 대해 이야기한다"라고 덧붙였다.
비니시우스는 마지막으로 "그 외에도 나는 마드리드를 좋아한다. 나는 집에 있는 편이지만 많은 활동을 한다"라고 말했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의 플라멩구 1군에서 69경기를 뛴 뒤 2018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주말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레알 마드리드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길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플라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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