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척교서 버스 등 차량 8대 연쇄추돌…8명 경상, 1명 중상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4. 10. 26.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척교에서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해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2분께 지하철 1호선 구로역 방면으로 주행하던 시내버스 1대와 승용차 7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일대에 교통 정체가 빚어지자 구로구는 "추돌사고로 인해 교통상황이 매우 혼잡하니 우회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 모습. [사진 출처 =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 연합뉴스]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척교에서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해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2분께 지하철 1호선 구로역 방면으로 주행하던 시내버스 1대와 승용차 7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보조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 승객 2명을 포함한 8명도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로 일대에 교통 정체가 빚어지자 구로구는 “추돌사고로 인해 교통상황이 매우 혼잡하니 우회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