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수미 양자들…신현준·이상민·탁재훈 ‘참담’

이기은 기자 2024. 10. 26.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탁재훈, 이상민, 신현준 등 故 김수미가 생전 챙긴 '양아들'들의 슬픔이 극에 달했다.

26일 이상민은 "어머니 얼마전 제게 같이 프로그램 하자 하셨는데. 아이디어 떠오르실 때마다 제게 전화주셔서 즐겁게 의논하시던 목소리가 너무 생생한데. 너무 아픕니다"라며 조문을 가지 못하는 현 상황 속 애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이상민, 탁재훈은 현재 일정 소화에 따라 해외에 머무르고 있다.

김수미는 이상민, 탁재훈을 비롯해 신현준, 정준하 등과 각별히 지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탁재훈, 이상민, 신현준 등 故 김수미가 생전 챙긴 '양아들'들의 슬픔이 극에 달했다.

26일 이상민은 "어머니 얼마전 제게 같이 프로그램 하자 하셨는데. 아이디어 떠오르실 때마다 제게 전화주셔서 즐겁게 의논하시던 목소리가 너무 생생한데. 너무 아픕니다"라며 조문을 가지 못하는 현 상황 속 애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이상민, 탁재훈은 현재 일정 소화에 따라 해외에 머무르고 있다. 탁재훈 역시 현재 다양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아픈 마음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이상민, 탁재훈을 비롯해 신현준, 정준하 등과 각별히 지내왔다. 이들은 모두 예능이나 영화를 통해 고인과 호흡을 맞췄고, 너른 인품의 고인을 어른으로 모셔왔다.

지난 25일 정준하, 신현준이 빠르게 빈소를 찾았고 신현준은 오열하며 현장 분위기를 울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 고인과 생전 인연을 맺은 많은 연예계 인사들이 빈소에 방문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25일 오전 김수미는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서울 성모병으로 이송됐으나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사인은 고혈당 쇼크로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11시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공원 용인아너스톤이다.

@1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