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원태인이 무너졌다...2.1이닝 6실점 '짙어진 패색' [K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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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이 무너졌다.
원태인은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등판해 2.1이닝 실점 부진했다.
김선빈 좌전 안타, 김도영 볼넷, 나성범에 우전 안타 허용하며 만루에 몰린 원태인은 소크라테스에 우전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추가 실점을 올렸다.
그러나 송은범이 김태군에 만루포를 얻어 맞았고, 원태인의 책임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면서 실점이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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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원태인이 무너졌다.
원태인은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등판해 2.1이닝 실점 부진했다.
직전 등판 경기인 1차전 무실점 호투와 상반된 투구 내용이었다. 특히 3회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투구수가 78개에 달한 것이 교체 원인이었다.
1회초 원태인은 박찬호 내야 안타, 김선빈에 좌중간 2루타 허용하며 2, 3루에 몰렸고 김도영 땅볼 때 박찬호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내줬다.
2회초 원태인은 선두 이창진에 중전 안타 내줬으나, 변우혁, 김태군 연속 삼진에 이어 박찬호 투수 직선타 처리했다.
3회초 원태인은 크게 흔들렸다. 김선빈 좌전 안타, 김도영 볼넷, 나성범에 우전 안타 허용하며 만루에 몰린 원태인은 소크라테스에 우전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추가 실점을 올렸다.
이후 최원준을 희생 번트 처리하며 한숨 돌렸으나, 이창진에 또다시 볼넷을 내주며 결국 송은범과 교체됐다. 그러나 송은범이 김태군에 만루포를 얻어 맞았고, 원태인의 책임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면서 실점이 더 늘어났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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