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굴종 외교로는 미중 패권갈등·한반도 위기 극복 못 해"

정인용 2024. 10. 26. 15: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을 맞아, 굴종 외교나 시대착오적 진영외교로는 미중 패권 갈등의 파고와 한반도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자주적 인식으로 화해와 협력의 문을 열어젖히고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동북아 경제·안보질서를 주도해야 평화와 경제, 국민 삶을 지킨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안중근 의사가 쏜 것은 이토 히로부미의 심장이 아니라 평화에 대한 굳건한 신념을 가지고 침략·착취·전쟁의 상징이던 제국주의의 심장을 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죽음마저 무릅썼던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의 꿈과 자주독립의 열망 모두 잊지 않고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