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명태균, 김영선, ‘21그램’ 대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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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21명 중 4명을 고발하기로 했다.
이 중에는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당사자인 명태균 씨도 포함됐다.
26일 행안위에 따르면, 행안위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실·관저 이전 공사 과정에 관여한 '21그램' 대표 2명,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정당한 사유로 국감에 출석하지 않았다며 이들을 고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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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21명 중 4명을 고발하기로 했다. 이 중에는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당사자인 명태균 씨도 포함됐다.
26일 행안위에 따르면, 행안위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실·관저 이전 공사 과정에 관여한 ‘21그램’ 대표 2명,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정당한 사유로 국감에 출석하지 않았다며 이들을 고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정훈 위원장은 이들 4명에 대해 "대통령 관저 증축공사 부실 의혹과 대통령실 국회의원 선거 개입 의혹을 밝혀내기 위한 핵심 증인임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감사장에 불출석하였거나 동행명령을 고의로 회피했다"고 했다.
손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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