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대표팀, 바레인 꺾고 3연승…27일 중국과 최종전

안경남 기자 2024. 10. 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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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세 이하(U-16) 남자 축구대표팀이 바레인을 잡고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 3연승을 질주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25일(현지시각) 중국 다롄의 풋볼 유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2025 AFC U-17 아시안컵 예선 C조 2차전에서 바레인을 2-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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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비겨도 내년 U-17 아시안컵 본선행
[서울=뉴시스]U-16 남자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16세 이하(U-16) 남자 축구대표팀이 바레인을 잡고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 3연승을 질주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25일(현지시각) 중국 다롄의 풋볼 유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2025 AFC U-17 아시안컵 예선 C조 2차전에서 바레인을 2-0으로 꺾었다.

앞서 부탄(5-0 승), 몰디브(13-0 승)를 제압한 한국은 바레인을 상대로 3연승을 기록, 중국과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한국 +20·중국 +17)에서 앞서 조 선두를 유지했다.

대표팀은 27일 중국과 최종전을 벌인다.

중국과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확정해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이번 U-17 아시안컵 예선은 총 43팀이 참가해 3~5팀씩 10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 10팀과 각 조 2위 중 상위 5팀 그리고 본선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총 16팀이 내년 4월 본선에 오른다.

C조에서 한국은 부탄, 몰디브, 바레인, 중국과 경쟁한다.

한국은 전반 37분 이수윤(성남 U-18)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후반 19분 이지호(수원 U-18)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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