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선소서 30대 협력업체 직원 숨진 채 발견···외상 흔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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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 한 조선소에서 30대 협력업체 직원이 외상 흔적 없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울산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조선소 협력업체 소속 30대 배관공 ㄱ씨가 건조 중인 컨테이너 선박 내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동료에 의해 발견된 ㄱ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발견 당시 ㄱ씨 몸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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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 한 조선소에서 30대 협력업체 직원이 외상 흔적 없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울산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조선소 협력업체 소속 30대 배관공 ㄱ씨가 건조 중인 컨테이너 선박 내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ㄱ씨는 오전 10시부터 동료와 함께 휴식을 취하다 동료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작업장으로 돌아갔다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에 의해 발견된 ㄱ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발견 당시 ㄱ씨 몸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할지 검토 중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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