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평가 7회 연속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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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은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9차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월1일부터 1년간 전국 6339개 의료 기관에서 40세 이상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3년부터 매년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더욱 효율적인 치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COPD 적정성 평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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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관지와 폐질환·기조 질환 등 3만명 환자 진료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세명기독병원은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9차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명기독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7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월1일부터 1년간 전국 6339개 의료 기관에서 40세 이상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 항목은 ▲폐 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인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총 7개다.
세명기독병원은 폐 기능 검사 시행률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종합 95.7점으로 전체 평균(69.4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서완다 호흡기센터 부장은 “COPD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받은 것은 우수한 의료진과 호흡기 질환 진단과 검사를 위해 최신 장비를 구축,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명기독병원은 호흡기내과 전문의 4명이 기관지와 폐질환, 기도 질환(만성 폐쇄성 폐질환·천식), 간질성 폐질환을 전문으로 지난 한 해 3만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담배 연기나 매연, 미세 먼지,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위험 인자에 오랫동안 노출된 기도와 폐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3년부터 매년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더욱 효율적인 치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COPD 적정성 평가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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