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이스라엘 공격 보고에 “교민 안전 최우선...모든 조치 강구”

이세영 기자 2024. 10. 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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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교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상황 악화에 대비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폴란드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안보실로부터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보고받고 이렇게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에 국가안보실은 인성환 제2차장 주관으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재외국민 보호대책을 논의했다. 또 범정부 차원에서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면서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관련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안보상황점검회의에는 인성환 2차장과 강인선 외교부 2차관, 김선호 국방부차관, 김준표 주이란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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