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박수홍, 제왕절개 앞둔 ♥김다예에 "감개무량하고 고마워"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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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이 제왕절개 수술을 앞둔 아내를 향해 감개무량하고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다.
영상에선 박수홍과 김다예가 제왕절개 수술로 전복이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눈물 안 난다. 오늘은 눈물 나면 안 된다"라고 말한 박수홍은 아내의 제왕절개 수술을 앞두고 금방이라도 눈물이 날 것 같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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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제왕절개 수술을 앞둔 아내를 향해 감개무량하고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다.
26일 박수홍의 온라인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선 ‘제왕절개 수술하는 날ㅣ출산브이로그 ㅣ’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박수홍과 김다예가 제왕절개 수술로 전복이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기다리는 두 사람. 김다예는 제왕수술을 앞두고 “나는 수술실 가서 마취하고 배를 가르는 것보다 눈을 떴을 때, 내가 여기서 누워있고 고통이 몰려오고 그게 지금 더 두렵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전복이 얼굴보면 행복했다가 (고통이 몰려와서)다시 아팠다가 (반복적으로) 그러겠지”라고 떠올리며 웃었다. 이어 “여보는 또 울고 있겠지? 그러면 내가 ‘아휴’ 그럴 것"이라고 수술 후의 상황을 상상했다.
이에 박수홍은 “안 울고 있다! 왜 울어 내가?”라고 말했지만 김다예는 “전복이만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눈물 안 난다. 오늘은 눈물 나면 안 된다”라고 말한 박수홍은 아내의 제왕절개 수술을 앞두고 금방이라도 눈물이 날 것 같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는 이날은 남편이 보호자임을 강조하며 “내 팔과 다리가 되어주어야 하고 전복이의 보호자이자 나의 보호자이기도 하므로 오늘부터 바빠지실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술실에 들어가게 된 김다예는 “이제 수술실에는 저 혼자 들어가야 한다”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감개무량하고 너무 고마워”라고 사랑을 전했다.
김다예는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누르고 “곧 만나요, 전복씨”라고 밝게 말했고 박수홍 역시 아내의 배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전복아, 곧 만나자!”라고 아빠의 인사를 전했다. 박수홍은 수술 직전이라 더욱 긴장한 아내에게 “엄마도 걱정하지 마!”라고 말하며 아내를 응원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 씨는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 10월 14일 득녀 소식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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