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굴종 외교로 위기 극복 못해‥평화가 최고의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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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5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우리의 운명을 다른 나라에 위탁하는 굴종 외교로는 미중 패권갈등의 파고와 한반도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우리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는 자주적 인식을 바탕으로 화해와 협력의 문을 열어젖히고,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동북아 경제·안보질서를 주도해 가는 것만이 평화와 경제, 국민의 삶을 지킨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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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5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우리의 운명을 다른 나라에 위탁하는 굴종 외교로는 미중 패권갈등의 파고와 한반도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우리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는 자주적 인식을 바탕으로 화해와 협력의 문을 열어젖히고,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동북아 경제·안보질서를 주도해 가는 것만이 평화와 경제, 국민의 삶을 지킨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쏜 것은 이토 히로부미의 심장이 아니라 평화에 대한 굳건한 신념으로 침략과 착취, 전쟁의 상징이던 제국주의의 심장"이라고 강조하며 "전쟁 절대 반대, 평화가 최고의 안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008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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