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후에’ 홍바라기 홍종현 “민준이로 존재하며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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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홍종현의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10월 25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막을 내린 가운데, 일편단심 순애보의 주인공 민준 역으로 활약한 홍종현이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를 통해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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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사랑 후에 오는 것들’ 홍종현의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10월 25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막을 내린 가운데, 일편단심 순애보의 주인공 민준 역으로 활약한 홍종현이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를 통해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회를 전했다.
먼저 홍종현은 “저 또한 팬이었던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함께할 수 있어서 특별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민준 캐릭터로 존재하며 행복했습니다”라 밝혀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했다.
이어 그는 “원작 소설이 오랜 시간 사랑받은 것처럼 스태프, 배우분들의 애정과 노력이 담긴 저희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역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랍니다”라며 진심 어린 바람을 말한 동시에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를 끝으로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에도 홍종현의 존재감은 눈부셨다. 멜로 장르에 최적화된 훈훈한 비주얼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이뤄내는 데 한몫하는가 하면, 극 중 연인으로 호흡한 이세영과 빚어낸 ‘하이엔드 비주얼 케미’는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 포인트로도 작용했다.
특히 홍종현의 한층 더 깊고 넓어진 연기력은 회가 거듭될수록 빛을 발했다. 극 초반 사랑에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지럽히더니, 이후 애써 외면하던 홍(이세영 분)의 변화를 직면하고 이별을 맞이한 순간 흘린 눈물 한 방울로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셨다. 이렇듯 그는 캐릭터가 느낀 감정의 진폭을 세밀하게 그려낸 열연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견인했고, 더 나아가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이끈 주역으로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친 홍종현.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라는 웰메이드 작품을 추가한 그는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홍종현은 11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핸섬을 찾아라 : 드라마 스페셜 2024’에 특별출연, 유쾌한 재미와 따뜻한 위로를 안겨줄 핸섬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색다른 얼굴을 내비칠 그의 다음 활약상에 기대가 쏠린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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