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공간→문화공간 진화' 증평장뜰시장 북적북적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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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의 장뜰시장이 다양한 행사와 공연 등을 추진하면서 단순 소비 공간에서 문화와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진화해 활기를 띠고 있다.
26일 증평장뜰시장에서 증평문화여권 교환행사가 열려 사람들 발길이 이어졌다.
에코백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해 우리동네 문화장날 공연이 펼쳐져 시장을 찾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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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의 장뜰시장이 다양한 행사와 공연 등을 추진하면서 단순 소비 공간에서 문화와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진화해 활기를 띠고 있다.
26일 증평장뜰시장에서 증평문화여권 교환행사가 열려 사람들 발길이 이어졌다. 문화여행지 16곳 중 8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어오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으로 바꿔주는 이벤트다.
에코백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해 우리동네 문화장날 공연이 펼쳐져 시장을 찾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지난 18~19일에는 수제맥주 야시장이 열려 장뜰시장 대표 먹거리와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런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펼쳐지며 이곳 시장은 아이부터 노인 그리고 문화 콘텐츠를 즐기려는 젊은이들까지 남녀노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에서 벗어나 문화와 체험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진화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증평장뜰시장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즐기는 명소로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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