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굴종 외교로는 미중 패권 갈등·한반도 위기 극복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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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을 맞아 "굴종 외교나 시대착오적 진영 외교로는 미중 패권 갈등의 파고와 한반도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죽음마저 무릅썼던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의 꿈과 자주 독립의 열망, 모두 잊지 않고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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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을 맞아 “굴종 외교나 시대착오적 진영 외교로는 미중 패권 갈등의 파고와 한반도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는 자주적 인식으로 화해와 협력의 문을 열어젖히고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동북아 경제·안보 질서를 주도해야 평화와 경제, 국민 삶을 지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안중근 의사가 쏜 것은 이토 히로부미의 심장이 아니라 평화에 대한 굳건한 신념으로 침략과 착취, 전쟁의 상징이던 제국주의의 심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죽음마저 무릅썼던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의 꿈과 자주 독립의 열망, 모두 잊지 않고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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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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