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박정희 추도식 참석…"변화와 쇄신 이끈 정신 이어받겠다"

유혜인 기자 2024. 10. 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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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4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박 전 대통령의 도전 정신을 이어받아 변화와 쇄신을 다짐했다.

한 대표는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서거 45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께서 도전 정신과 애국심으로 변화와 쇄신을 이끄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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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4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박 전 대통령의 도전 정신을 이어받아 변화와 쇄신을 다짐했다.

한 대표는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서거 45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께서 도전 정신과 애국심으로 변화와 쇄신을 이끄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의료보험, 부가가치세,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소양강댐, 근로자재산형성 저축 등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는 도전 정신과 애국심으로 변화와 쇄신을 이끌었다"며 "그 마음을 이어받아서, 저도, 우리 국민의힘도 변화와 쇄신의 길로 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문제의 해법으로 대통령 친인척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천을 제안한 뒤 당내 갈등이 격화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따로 답하지 않았다.

한편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도식에는 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과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선친의 묘역을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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