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자’ 추리에 불 붙이는 의문의 족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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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 현장에서 의문의 족적이 발견된다.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극본 한아영/ 연출 송연화, 이하 '이친자')에서는 백골사체 살인사건과 시신 없는 살인사건 두 개의 수사가 진행 중이다.
5회 선공개 영상에서 어진, 대홍, 정환은 용의자 최영민(김정진 분)을 쫓다가 사건 현장에서 3명의 족적과 그들이 남긴 몸싸움 흔적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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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살인사건 현장에서 의문의 족적이 발견된다.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극본 한아영/ 연출 송연화, 이하 '이친자')에서는 백골사체 살인사건과 시신 없는 살인사건 두 개의 수사가 진행 중이다.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 분)는 딸 하빈(채원빈 분)이 두 살인사건의 피해자와 모두 연관된 사실을 동료들에게 숨긴 채 고군분투하며 진실을 파헤치고 있다. 범죄행동분석팀 이어진(한예리 분), 구대홍(노재원 분)과 오정환(윤경호 분) 형사 역시 진범을 찾기 위해 열혈 수사를 펼치고 있어, 매회 드러나는 사건의 단서들이 무엇일지 궁금해 눈을 뗄 수 없다.
10월 26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또 하나의 떡밥이 던져졌다.
5회 선공개 영상에서 어진, 대홍, 정환은 용의자 최영민(김정진 분)을 쫓다가 사건 현장에서 3명의 족적과 그들이 남긴 몸싸움 흔적을 발견한다. 하나는 영민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자, 나머지 하나는 남자의 것으로 밝혀진다. 특히 어진은 영민이 도주 중인 긴급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만나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일 것이라며 날카로운 분석을 한다. 이와 함께 공범 가능성을 제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4회 엔딩에서 영민을 불러낸 사람이 하빈이었기에, 시청자들은 하빈과 영민이 있던 장소에 나타난 제3의 인물에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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