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가 본 선배 한석규 "좋은 어른이 된다는 건 저런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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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MBC 금토드라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통해 한석규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최근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장태수(한석규)의 범죄행동분석팀 팀원 프로파일러 이어진 역을 맡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한예리의 '맨 노블레스' 11월호 화보가 지난 25일 공개됐다.
한예리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현장 분위기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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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MBC 금토드라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통해 한석규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최근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장태수(한석규)의 범죄행동분석팀 팀원 프로파일러 이어진 역을 맡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한예리의 '맨 노블레스' 11월호 화보가 지난 25일 공개됐다.
한예리는 "'(한석규와) 언제 또 같이 작업하는 기회가 올까' 하면서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며 드라마 출연 결심에 한석규가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한석규 선배를 보면 '좋은 어른이 된다는 건 저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현장에서 경험이 많은 동료로서 아낌없이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준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한예리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현장 분위기도 공개했다. 촬영에서 가장 재미있는 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거라고 언급한 한예리는 "현장에서 절실히, 열심히 한다. 같은 마음으로 만들어가는 동료들이 있는 현장이 감사하다. 지금 작품 촬영 현장이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 성격과 다른 부분이 있는 인물인 이어진을 연기하기 위해 "합리적 사고를 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도움 주려는 인물이라고 계속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내가 선호하는 게 늘 대중적일 수는 없다. 다만 취향을 명확히 알되, 사람들이 뭘 좇는지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라는 신념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한예리는 "모든 배우가 그렇듯 좋은 작품을 하고 싶고, 그런 기회가 오길 바란다. 그럴 때 저를 좀 더 한 꺼풀 벗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예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맨 노블레스'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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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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