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레인, 일반청약 경쟁률 418대 1…증거금 1.4조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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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이 24~25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418.3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장을 주관한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청약에 참여한 많은 투자자가 에어레인의 고도화된 기체 분리막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 높은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많은 참여율을 보였던 것 같다"며 "에어레인을 포함해 여러 기업이 동시에 공모를 진행하는 상황에서도 지난 수요예측에 이어 이번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에어레인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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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제공 기업 도약”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기체 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이 24~25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418.3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1조 443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상장을 주관한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청약에 참여한 많은 투자자가 에어레인의 고도화된 기체 분리막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 높은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많은 참여율을 보였던 것 같다”며 “에어레인을 포함해 여러 기업이 동시에 공모를 진행하는 상황에서도 지난 수요예측에 이어 이번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에어레인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어레인은 이번 상장으로 확보될 자금을 이오노머 리사이클, 액화이산화탄소 유통과 같은 신사업 전개를 위한 시설투자와 기체 분리막 시장 경쟁력 유지를 위한 설비 확충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같은 투자를 기반으로 에어레인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차세대 환경 기술 개발을 선도할 방침이다.
하성용 에어레인 대표이사는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미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지지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에어레인은 이번 상장을 통해 점차 다양해지는 기체 분리막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레인은 오는 29일 납입일을 거쳐 11월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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