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없어도 괜찮아"... "100% 아냐" 손흥민 부상+결장에도 걱정 없나? 다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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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출전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매체는 그 이유로 "팰리스는 이번 시즌 아직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가 없으며 8경기에서 승점 3점으로 18위다. 토트넘도 2021년 이후로 셀허스트 파크(팰리스 홈)에서 진 적이 없다. 또한 손흥민이 나설 수 없는 왼쪽 윙어의 뎁스를 고려하면 크게 걱정은 되지 않는다. 티모 베르너와 윌슨 오도베르, 히샬리송도 가능하다. 또한 마이키 무어도 더 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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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이 출전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토트넘 훗스퍼는 2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팰리스와 맞붙는다. 토트넘은 4승 1무 3패(승점 13점)로 7위에 팰리스는 3무 5패(승점 3점)로 18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악재를 맞았다. 주장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한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아직도 좋지 않다. 아직 100%가 아니기에 오늘은 훈련하진 않을 것이다. 주말(팰리스전)에는 뛰지 못할 것 같고, 이후에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팰리스전까지 뛰지 못하면 손흥민은 토트넘이 최근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알크마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이다. 지난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제외하면 마지막 경기는 9월 27일 UEL 카라바흐전이다. 카라바흐전 햄스트링 부상 이후 3주 동안이나 쉬었는데, 웨스트햄전 이후 또 2경기 연속 결장인 것이다.
웨스트햄전 손흥민의 존재감을 고려하면 그의 공백은 치명적일 터. 웨스트햄전 손흥민은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와 한 골을 넣었고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었다. 번뜩이는 드리블과 위협적인 슈팅 등 우리가 알던 손흥민의 모습이었다.
팰리스 원정에서 손흥민이 없으면 고전할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 언론도 있었다. 토트넘 소식통 '칼티레이지 프리 캡틴'은 손흥민의 팰리스전 결장 소식을 전하면서 "솔직히 말하자면 괜찮을 것이다. 이 경기는 손흥민이 뛰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라며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매체는 그 이유로 "팰리스는 이번 시즌 아직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가 없으며 8경기에서 승점 3점으로 18위다. 토트넘도 2021년 이후로 셀허스트 파크(팰리스 홈)에서 진 적이 없다. 또한 손흥민이 나설 수 없는 왼쪽 윙어의 뎁스를 고려하면 크게 걱정은 되지 않는다. 티모 베르너와 윌슨 오도베르, 히샬리송도 가능하다. 또한 마이키 무어도 더 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팰리스는 이번 시즌 끝없는 부진을 반복하고 있다. 아직도 승리가 없다. 팀을 떠난 주포 마이클 올리세의 공백을 체감하고 있다. 토트넘은 상대 전적도 좋다. 토트넘은 팰리스와 최근 5경기 5승이다. 원정 두 경기에서도 2022-23시즌 4-0 대승, 2023-24시즌 2-1 승을 따냈었다. 손흥민이 없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인 것이다.
팰리스전은 손흥민이 없어도 괜찮을 듯하나 바로 다음 경기는 아주 중요하다. 돌아오는 31일 오전 5시 15분 안방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6강을 치른다. 우승 트로피를 원하는 토트넘으로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손흥민의 공백이 길어져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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