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쇼트트랙 꿈나무들, 춘천 의암빙상장서 기량 펼쳐

양지웅 2024. 10.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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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춘천시 의암빙상장에서 '2024 교육감배 빙상대회 겸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초등학교 쇼트트랙빙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학생 83명과 유치부 11명 등 총 94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참가 선수는 춘천 61명, 강릉 18명, 원주·홍천·화천·인제 각 1명 등으로 춘천과 강릉 지역의 참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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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쇼트트랙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춘천시 의암빙상장에서 '2024 교육감배 빙상대회 겸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초등학교 쇼트트랙빙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학생 83명과 유치부 11명 등 총 94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참가 선수는 춘천 61명, 강릉 18명, 원주·홍천·화천·인제 각 1명 등으로 춘천과 강릉 지역의 참여가 높았다.

대회는 유치부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했다.

유치부는 111m, 222m(시범), 초등부는 학년별로 222m~1천m까지 1·2부로 나눠 실시했고, 중학교는 500m, 1천m, 1천500m로 진행했다.

초등부의 경우 1부(등록선수)와 2부(비등록선수)로 나눠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로 우리 학생들의 빙상 실력이 한층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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