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목소리가 정책으로"…경남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 공유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26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와 교류행사'를 열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경상남도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민관 협치기구로, 청년들이 도와 직접 소통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한다.

'청춘 톡톡, 마음 톡톡'이라는 주제로 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 성과와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제안 정책 가운데 상위 점수를 받은 2개 팀이 도지사상을 받았다. 올해 청년거리문화 페스티벌 우승 팀인 '블러드라인'의 공연이 이어졌다.

청년이 겪는 취업 등의 고민을 나누는 '청년 마음건강' 전문가의 강연을 비롯해 탈출 보드게임·향수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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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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