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너는 남고생”...2024 스타일로 돌아온 ‘고교얄개!“(‘정년이’)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0. 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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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남고생으로 완벽 변신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26일, 제작진은 김태리가 1950년대 '고교얄개' 스타일의 남고생으로 변장한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태리는 특유의 소탈하면서도 당돌한 매력으로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며 '정년이'만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익살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어설픈 정년이의 변신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캐릭터에 대한 호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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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남고생으로 완벽 변신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26일, 제작진은 김태리가 1950년대 ‘고교얄개’ 스타일의 남고생으로 변장한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태리는 검정 교복과 각 잡힌 교모, 털 목도리까지 더해 그 시절 남고생의 모습 그 자체였다.

배우 김태리가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남고생으로 완벽 변신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제공
특히, 교복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거리에서 껄렁껄렁 걷는 모습은 마치 실제 너는 남고생 이라고 불러도 될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김태리는 특유의 소탈하면서도 당돌한 매력으로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며 ‘정년이’만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후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남장한 정년이가 신사처럼 보이려 손목시계를 보는 남성을 따라하는 모습도 담겼다. 하지만 이내 서로 눈이 마주쳐 당황하는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익살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어설픈 정년이의 변신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캐릭터에 대한 호감을 더욱 높였다.

김태리는 특유의 소탈하면서도 당돌한 매력으로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며 ‘정년이’만의 매력을 배가시켰다.사진=tvN 제공
지난 4화에서는 정년이가 생계를 위해 방송국 PD 박종국(김태훈 분)과 손을 잡고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국극단에서 쫓겨난 정년이가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가운데, 그가 과연 다시 무대 위로 돌아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리의 변신과 연기력은 앞으로 ‘정년이’의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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