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金' 검객 구본길, 4차전 시구…애국가는 리사 {K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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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구본길이 한국시리즈 4차전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는 대구광역시 출신이며 오랜 삼성 팬인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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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상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구본길이 한국시리즈 4차전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는 대구광역시 출신이며 오랜 삼성 팬인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이 나선다.
구본길은 2024년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12년 런던 올림픽,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3관왕에 올랐다.
4차전 애국가는 뮤지컬 배우 리사가 부른다. 리사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레베카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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