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당구 LPBA 4강,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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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당구 LPBA의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는 각각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의 8강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에 섰다.
김가영과 스롱의 LPBA 준결승전은 26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이 경기를 승리한 선수는 27일 오후 10시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우승 상금 4천만원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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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은 이날 백민주(크라운해태)를 상대로 세트 점수 3-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스롱 피아비 또한 전지우(하이원리조트)를 만나 세트 점수 3-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4강에 합류했다. 두 선수는 LPBA에서 각각 9회와 7회의 우승을 차지한 최정상급 선수들로, 이번 맞대결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가영과 스롱의 LPBA 준결승전은 26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이 경기를 승리한 선수는 27일 오후 10시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우승 상금 4천만원을 놓고 다툰다. 남자부 PBA 32강전에서는 강동궁(SK렌터카)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응오딘나이(베트남·SK렌터카), 륏피 체네트(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 김재근(크라운해태) 등이 승리하고 16강에 합류했다.
사진 = PBA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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