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한동훈 "당 대선 공약"…여, 특별감찰관 갈등 격화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한 주 간의 정치권 이슈 짚어 보겠습니다.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나와 있습니다.
<질문 1> 여당 내에서 '특별감찰관 임명'을 놓고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특별감찰관 임명이 지금도 유효한 당의 대선 공약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진 의지를 거듭 밝히는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 사안'이라고 강조했는데 의원총회 표 대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친윤계와 친한계 모두 표결로 가면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표결까지 갈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친윤계와 친한계 모두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과반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50명 가량 중립지대 의원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느냐가 관건이 될 거란 전망인데요?
<질문 4> 한동훈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보수의 심장'인 대구를 찾았습니다. 한 대표는 "제대로 싸우고 이기기 위해 변화와 쇄신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는데요. 미묘한 시기에 대구를 찾은 건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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