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리벤지 매치'…KS 4차전 KIA 네일-삼성 원태인 맞대결

박연준 기자 2024. 10. 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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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즈(KS, 7전 4승제) 4차전에서 1차전에서 한 차례 맞붙었던 네일과 원태인이 재대결을 펼친다.

가장 최근 등판은 한국 시리즈 1차전으로, 5이닝 1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등극함과 동시에 한국인 선발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보유했다.

마찬가지로 한국 시리즈 1차전에 등판했던 원태인은 5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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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자책점 1위' vs '다승 1위' 재대결...명품 투수전 예고
3승 선점 원하는 KIA, 반격 나선 삼성...결과는?

(MHN스포츠 윤송이 인턴 기자, 박연준 기자) 한국 시리즈(KS, 7전 4승제) 4차전에서 1차전에서 한 차례 맞붙었던 네일과 원태인이 재대결을 펼친다.

KIA 네일은 시즌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4의 성적을 기록했다. 1선발로 활약하며 평균자책점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삼성 상대로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09로 다른 구단에 비해 조금 약한 면을 보였다.

가장 최근 등판은 한국 시리즈 1차전으로, 5이닝 1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6회 수비 이닝에서 김헌곤에게 홈런을 허용한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삼성 원태인은 시즌 15승 6패 평균자책점 3.66을 마크했다.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등극함과 동시에 한국인 선발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보유했다. KIA 상대 승패 없이 2.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한국 시리즈 1차전에 등판했던 원태인은 5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6회까지 투구 수 66구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비로 경기가 중단됐다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되며 이후에는 등판하지 못했다.

2승 1패로 앞선 KIA는 3승 선점을, 반격에 나선 삼성은 시리즈를 동률로 만들기를 희망하며 각 팀의 에이스를 꺼내 들었다. 시리즈의 승패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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