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을미도 인근 해상서 어선 화재…1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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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8시께 태안 을미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1척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 후 어선을 인근 항구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어선 근처를 지나던 또 다른 어선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 1시간 만에 진화했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2명은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2명 모두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조업 중 엔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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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8시께 태안 을미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1척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 후 어선을 인근 항구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어선 근처를 지나던 또 다른 어선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 1시간 만에 진화했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2명은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2명 모두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조업 중 엔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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