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파병' 사실상 시인한 북한 "국제규범 부합"
윤샘이나 기자 2024. 10. 26. 12:10
북한이 러시아에 자국 군인들을 파견한 사실을 처음으로 시인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외무성의 러시아 담당 부상이 파병을 언급하며 "그런 일이 있다면 국제법 규범에 부합하는 행동"이라 말했다고 오늘(26일)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미일 3국 국가안보실장은 현지시간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하고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 지지율 20%…부정평가 이유 1위는 '김 여사'
- '여사 의혹' 정면 반박한 용산…"무책임한 보도 엄정 대응"
- 영원한 '일용 엄니'…배우 김수미 향년 75세 별세
- 머스크, 하루 만에 46조 벌었다…테슬라 주가 22% 급등
- 맥도날드 식중독 사태 잠재적 원인은 '양파'…혹시 국내도?
- "북한 김정은 군부 측근 김영복, 러시아 파병부대 총괄지휘"ㅣ교도통신
- 용산서 50년 된 다세대주택 '와르르'…철거 예정
- 오늘 일본 중의원 총선 투표…'이시바 정권' 앞날은
- 윤 대통령, 공수처 검사 4명, 임기 만료 이틀 전 '늑장 재가'
- 교보문고 '상생조치'에 화난 동네책방…"주문도 안 한 책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