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6위 대회 챔피언 vs 피니시 100% 소방왕 [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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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종합격투기 TOP3 단체 중 하나의 최강자가 대한민국 대회에서 2년 연속 토너먼트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까? 해당 체급 모든 승리를 판정으로 가기 전에 거둔 화끈한 소방관이 길을 가로막고 나섰다.
2023년 10월 제1회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제패에 이어 2024년 4월 러시아 Open Fighting Championship 라이트급 챔피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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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3위 단체 OFC 챔피언→프로복싱 데뷔
전국소방왕대회 우승 신동국 라이트급 6KO승
러시아 종합격투기 TOP3 단체 중 하나의 최강자가 대한민국 대회에서 2년 연속 토너먼트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까? 해당 체급 모든 승리를 판정으로 가기 전에 거둔 화끈한 소방관이 길을 가로막고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치악체육관(수용인원 3170명)에서는 10월27일 로드FC 70이 열린다. 우승상금 1억 원이 걸린 제2회 글로벌 토너먼트 준결승이 대회 핵심이다.
제2회 글로벌 토너먼트 준준결승에서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제3·5대 로드FC 페더급(-66㎏) 챔피언 박해진(32)을 4분 30분 만에 무릎 차기에 이은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로 TKO 시켰다.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2022년부터 종합격투기 8연승이다. 2023년 10월 제1회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제패에 이어 2024년 4월 러시아 Open Fighting Championship 라이트급 챔피언이 됐다.
9년차 파이터 신동국은 제4대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22)의 결장에 따라 제2회 글로벌 토너먼트 준결승에 참가한다. 종합격투기 전적 7승 8패만 놓고 보면 부상 대체 선수 자격을 비판받아도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라이트급으로 범위를 좁히면 7승 4패다. KO/TKO 6승 1패 및 서브미션 1승은 더 인상적이다. KO 승률 85.7% 및 100% 피니시는 로드FC가 왜 국내 무대 최고 스타 아웃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신동국을 선택했는지 알만하다.
라이트급에서 서브미션 패배가 없는 것은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도 마찬가지다. 올해 7월 프로복서로 데뷔할 만큼 자신 있어 하는 타격 역시 아직 종합격투기에서 KO로 진 적이 없을 만큼 방어가 좋다.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2024년 4분기 들어 ‘파이트 매트릭스’ 73점으로 평가되는 지금이 커리어 하이다. 현재 UFC 라이트급 65위 및 상위 67.0% 수준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KO/TKO 6승 무패 및 서브미션 5승 무패는 타격과 주짓수, 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얼마나 이상적인지를 보여준다.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2연패 달성을 충분히 노릴만한 실력자다.
KO/TKO 6승 무패
서브미션 5승 무패
~2020년 러시아 ACA 1승 1패
2023년 10월 로드FC 토너먼트 우승
2024년 4월 러시아 OFC 챔피언
2024년 10월 로드FC 토너먼트 4강전
아마추어 1승 1패
KO/TKO 6승 2패
서브미션 1승 무패
# 라이트급
7승 4패
KO/TKO 6승 1패
서브미션 1승 무패
# 웰터급
무승 4패
KO/TKO 무승 1패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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