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끝에 전 부인 살해…30대 외국인 긴급체포

이용성 2024. 10. 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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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다툼 끝에 전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 흥덕경찰서는 26일 이집트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2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주택에서 전 부인인 한국 국적의 3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 집을 찾아가 말다툼을 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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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말 다툼 끝에 전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 흥덕경찰서는 26일 이집트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2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주택에서 전 부인인 한국 국적의 3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 집을 찾아가 말다툼을 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로고(사진=이데일리DB)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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