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의혹' 넷플릭스코리아 세무조사 착수…"8000억 벌고 36억 세금"
유혜인 기자 2024. 10. 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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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매출 대비 법인세를 지나치게 적게 내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국세청이 정기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과세당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최근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 코리아 본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넷플릭스는 2021년 국세청으로부터 800억 원의 세금을 부과받은 뒤 국세청과 조세 불복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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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매출 대비 법인세를 지나치게 적게 내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국세청이 정기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과세당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최근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 코리아 본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세무조사는 4-5년 주기로 진행되는 정기 조사다.
다만 최근 국정감사에서는 넷플릭스가 지난해 국내에서 8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도 법인세는 36억 원만 납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넷플릭스는 2021년 국세청으로부터 800억 원의 세금을 부과받은 뒤 국세청과 조세 불복 소송을 진행 중이다.
1심에서는 넷플릭스가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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