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휘둘러 전 부인 살해한 이집트 국적 남성 체포

박상혁 기자 2024. 10. 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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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이집트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30대 이집트 국적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2분쯤 청주 흥덕구에 거주하는 30대 전 부인 B씨(한국 국적)의 집을 찾아가 말다툼을 하던 도중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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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인 전 부인을 흉기로 살해한 이집트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이집트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30대 이집트 국적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2분쯤 청주 흥덕구에 거주하는 30대 전 부인 B씨(한국 국적)의 집을 찾아가 말다툼을 하던 도중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언니가 전 남편과 다투는 것 같다"라는 B씨 여동생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범죄 현장 인근에 숨어있는 B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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