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KCGS ESG 평가서 A등급 획득

김지환 기자 2024. 10. 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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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4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A(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환경과 사회 분야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오른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의 경우 2022년 충북 충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친환경 사업장을 조성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역 사회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후원 활동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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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4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A(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환경과 사회 분야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오른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의 경우 2022년 충북 충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친환경 사업장을 조성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충주 스마트캠퍼스에는 사물인터넷(IoT), 물류 자동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태양광발전 등 친환경 시스템이 적용됐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 전경. /현대엘리베이터 제공

공장동과 물류센터 등에 총 7600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적용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약 51% 줄였다. 2030년까지 42%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2년여 만에 달성했다. 이에 현대엘리베이터는 2030년까지 60% 감축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역 사회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후원 활동도 벌이고 있다. 2011년부터 어린이 백혈병 환자를 후원하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5명의 환아에게 2132장의 헌혈 증서와 529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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