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스라엘 공격은 자위권···해리스도 보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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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해 "자위 차원의 공격으로 이해한다"며 미국은 어떤 관여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숀 사벳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25일(현지 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대응과 자위 차원에서 이란 내 군 시설을 공격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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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해 “자위 차원의 공격으로 이해한다”며 미국은 어떤 관여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숀 사벳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25일(현지 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대응과 자위 차원에서 이란 내 군 시설을 공격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군 소식통은 CNN에 “이번 공격은 100% 이스라엘이 단행한 것”이라면서도 “공중 방어를 포함해 미국과의 깊은 협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공습 직전 백악관에 해당 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백악관은 또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역시 이스라엘의 공습 사실을 보고받았으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중동 방문 직후 이뤄진 것이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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