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입대’ 김우석, ♥강나언과 ‘열애’ 인정...“드라마에서 현실 커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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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석과 배우 강나언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5일,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김우석씨가 강나언씨와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을 확인했다"며 "모쪼록 애정이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강나언 소속사 엔터세븐 역시 "확인해 보니 두 배우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며 "작품 촬영이 끝난 이후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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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김우석씨가 강나언씨와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을 확인했다”며 “모쪼록 애정이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강나언 소속사 엔터세븐 역시 “확인해 보니 두 배우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며 “작품 촬영이 끝난 이후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두 배우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우석은 1996년생이며 K팝 그룹 업텐션과 X1으로 활동했다. 2020년부터는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불가살’, ‘핀란드 파파’, ‘밤이 되었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강나언은 2001년생으로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로 데뷔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과 드라마 ‘일타스캔들’, ‘구미호뎐 1938’, ‘드라마스페셜 2023-우리들이 있었다’, ‘웨딩임파서블’, ‘피라미드 게임’ 등에 출연했다.
이들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연 배우로도 캐스팅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해당 드라마는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 장르다.
김우석은 가언고 대표 ‘인싸’ 강우빈을 연기했다. 강나언은 비밀을 지닌 ‘아싸’ 김지은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작품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인 만큼 두 사람의 드라마 속 케미도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은 오는 11월10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오는 10월29일 예정되어 있는 제작발표회도 주목받았다. 이날은 열애를 인정한 두 배우가 참석하는 첫 공식 석상이기 때문.
한편 김우석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지난 9월25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을 통보받았다. 오는 11월4일 육군훈련소 입소도 계획되어 있는 상황.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군악대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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