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경극 벌칙, 4독 김대희냐 3독 장동민이냐

안병길 기자 2024. 10. 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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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독박즈’가 타이난 ‘화원 야시장’에서 찐친 케미를 폭발시킨다.

26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10회에서는 대만 타이난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또 한 번 MZ 야시장 부수기에 나서 예능 찐텐을 발산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대만의 핫플레이스에서 ‘새점’을 확인한 ‘독박즈’는 또 하나의 명소인 ‘화원 야시장’으로 향한다. 김대희는 “내가 알아본 이 야시장은 즐길 거리가 굉장히 많다”면서 멤버들을 이끈다. 직후 상점만 400여 개에 달하는 야시장에 도착한 독박즈는 각자 마음에 드는 안주 하나씩 골라서 만나기로 한다. 한껏 신이 난 독박즈는 ‘두리안’부터 ‘대왕 오징어’까지 폭풍 쇼핑에 나서고, 홍인규는 “요즘 핫한 ‘탕후루’도 대만이 원조”라며 기대한다.

기분 좋게 야시장 구경을 마친 독박즈는 다양한 게임들이 한 가득한 곳으로 걸음을 옮긴다. ‘다트’부터 ‘핀볼’까지 여러 가지 게임이 즐비한 가운데 멤버들은 1열로 나열된 알록달록한 빙고 게임판을 발견한다. 이들은 공 16개를 가장 먼저 채워 넣는 사람이 독박에서 면제되는 룰에 합의한 뒤 역대급 집중력을 폭발시킨다. 다소 어려운 지 모두가 헤매는 가운데 김준호는 “손목 스냅을 살짝만 이용해야지 나 지금 완전 챔피언 같다”며 뜻밖의 재능(?)을 발견해 자신감을 폭발시킨다. 반면, ‘독박투어’ 공식 게임의 신 장동민이 계속 공을 떨어트리며 고전하자 홍인규는 “미쳤다. 장동민이 이걸 못 한다”며 호들갑을 떨어 폭소를 안긴다. 이후 ‘3독’ 장동민은 “불안한데 그래도 희망은 있다”며 멘털을 다스리는데, 과연 ‘4독’ 김대희와 동률을 이룰지 게임 결과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된다.

잠시 뒤 대환장 다트 게임을 마친 독박즈는 숙소로 복귀해 야시장에서 구매한 안주들을 펼쳐놓고 여독을 푼다. 여기서 탕후루를 처음 맛 본 유세윤은 “이거 맛있다. 근데 이렇게 노력 없이 기분 좋아지는 건 위험한데…”라며 ‘관리남’ 답지 못한 본인의 행보에(?) 죄책감을 느끼지만 홍인규는 “왜 노력이 없냐. 내가 줄 서는 노력을 해서 사온 것”이라고 말해 찐친 티키타카를 폭발시킨다.

‘4독’ 김대희와 ‘3독’ 장동민의 최다 독박 대결 구도가 본격화 되는 가운데, 경극 분장 벌칙을 받게 될 멤버의 정체는 26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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