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폭행 연루’ 제시, 20억 대출 받아 산 40억 집 근황 “인테리어 중단”(뒤통령)

이슬기 2024. 10. 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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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의 집 매매 근황에 대한 주장이 나왔다.

최근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에 '들통난 제시의 거짓말. 폭행 가해자가 한 연락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진호는 "제시가 최근 40억 집을 20억을 대출해 매입했다. 20년간 한국 활동하면서 얻은 결실"이라며 "인테리어도 공들이고 있었지만 이번 사건 터지면서 인테리어도 중단됐다고 한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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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제시의 집 매매 근황에 대한 주장이 나왔다.

최근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에 '들통난 제시의 거짓말. 폭행 가해자가 한 연락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잘못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사태가 벌어졌다"며 "제시의 인성과는 별개로 진짜 큰 문제는 몰려다니는 패거리들이었다"라고 제시의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그는 제시가 사건 당일 급하게 자리를 떠난 것을 두고 “제시가 2013년 이태원 폭행 사건 당시 자신이 직접 폭행에 가담하지 않았음에도 일행들의 폭행에 연루돼 심적 고통을 받았다. 이후 술자리에서 조금이라도 분쟁 조짐이 벌어지면 곧바로 자리를 뜨곤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제시가 도망친 이후 일부 일행과 술 한 잔 더 했다는 게 이번 사건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런가하면 영상에는 40억대의 제시 자택에 대한 취재도 담겼다.

이진호는 "제시가 최근 40억 집을 20억을 대출해 매입했다. 20년간 한국 활동하면서 얻은 결실"이라며 "인테리어도 공들이고 있었지만 이번 사건 터지면서 인테리어도 중단됐다고 한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최근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이 그의 일행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18세 미성년자로, 지난 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제시 주변에 있던 남성에게 폭행당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보면 피해자는 제시가 사진 촬영을 거절하자 자리를 떠나려고 했지만 남성 A 씨가 접근해 느닷없이 주먹을 날렸다. 또 다른 남성 B씨도 피해자에게 위협을 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시는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이다 이내 현장을 떠났다. 피해자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지만 폭력을 쓴 남성은 이미 자리를 떠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는 이 사건과 관련해 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벌을 받았으면 한다"며 "가해자는 친한 프로듀서(코알라)의 중국인 친구로 사건 당일 처음 만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제시는 쏟아지는 악플에 고통을 호소하는 가하면, 2차 사과문을 통해 "이 모든 것이 저의 책임"이라며 "한마디 말로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이제라도 제 잘못을 바로잡고 피해자분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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