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원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서 근로자 추락…2명 숨져

배수아 기자 2024. 10. 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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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과 수원의 신축공사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2명이 숨졌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쯤 용인의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장에서 A 씨가 건물 외벽 물받이 설치작업 중 8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앞서 같은날 오전 10시43분쯤에는 수원의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장에서 A 씨가 콘크리트 타설 확인 작업 중 3.9m 높이에서 추락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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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수원·용인=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 용인과 수원의 신축공사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2명이 숨졌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쯤 용인의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장에서 A 씨가 건물 외벽 물받이 설치작업 중 8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앞서 같은날 오전 10시43분쯤에는 수원의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장에서 A 씨가 콘크리트 타설 확인 작업 중 3.9m 높이에서 추락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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