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이순신광장이 들썩...소상공인 '핫플레이스' 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과 경남의 소상공인들이 여수에서 하나로 통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전날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경남도와 공동으로 '전남·경남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정선)와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가 주관한 것으로, 지난해 경남 밀양에서 열린 제1회 상생한마당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 전남과 경남의 소상공인들이 여수에서 하나로 통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전날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경남도와 공동으로 '전남·경남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정선)와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가 주관한 것으로, 지난해 경남 밀양에서 열린 제1회 상생한마당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행사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계원 국회의원, 정연보 경남 소상공인정책과장, 전남·경남의 소상공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남·경남의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 각종 이벤트 및 공공·상생배달앱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상품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경연 대회를 통해 온라인 판로를 제공했다.
또 지역 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지위 향상에 기여한 인물에게 도지사 및 기관 표창을 해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박창환 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자, 전남·경남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서 지역 경제에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위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와 경남도는 이번 상생 한마당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권 "데뷔 초 박진영에게 세뇌당해 27살에 연애 시작"
- 배우 김수미, 사인은 '고혈당 쇼크'(종합)
- "한강 '채식주의자'는 유해물..학교 도서관 비치 반대“ 학부모 1만명 서명
- "언니 몸 5번 만졌다"...유영재 성추행 혐의 "죽어도 안지워질 형벌"
- "김민재 와이프랑 무슨 일 있나요?"…이혼 소식에 4개월 전 글 '재조명'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
- 박나래 "날 못된 사람 취급…인간관계 현타 온다"
- "경제 공부 시키는 거다"..초5 딸에 400만원 명품백 사준 남편, 사랑인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100억 빚’ 개그맨이 재산 500억 자산가?…‘특종세상’ 거짓 연출 논란
- 호텔서 추락 사망한 31세 유명가수..충격적 부검 결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