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아들 찾아갈 특별한 뮤지컬 ‘게임세상대탐험’

이민지 2024. 10. 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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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이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을 선보인다.

뮤지컬 '게임특공대의 게임세상대탐험'은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2020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 관광부와 함께 미디어 기기 및 게임 사용이 늘어가는 유아들을 위한 올바른 게임 이용 방법을 위한 유아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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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굿보이스컴퍼니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콘텐츠진흥원이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을 선보인다.

뮤지컬 '게임특공대의 게임세상대탐험'은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2020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 관광부와 함께 미디어 기기 및 게임 사용이 늘어가는 유아들을 위한 올바른 게임 이용 방법을 위한 유아 뮤지컬이다.

9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국의 유치원, 어린이집을 비롯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유아 관련 센터에서 펼쳐진다.

또래의 주인공이 백설공주 게임 속으로 마법커튼을 통해 이동하여 펼쳐지는 흥미롭고 신비한 모험을 다룬다. 백설공주와 난쟁이, 황금사과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익숙한 캐릭터를 통해 게임 유아 문화를 배우고 일깨워주는 교육 뮤지컬이다.

총감독 김동선(뮤지컬 ‘광화문연가’ 프로듀서, 뮤지컬소설 ‘휘몰이’ 작가), 프로듀서 젬마킴(대한민국 여성 1호 팝페라가수), 극본 송시현(가수, 꿈결 같은 세상), 작,편곡 이준현, 한윤미(롯데 로고송) 등 제작진이 함께 만든 이번 뮤지컬은 극의 대본과 넘버 등 작품성에 중점을 두고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동선 총감독은 “미래는 꿈을 꾸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아이들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주인공 모모와 백설공주 그리고 뿌뿌가 꾸미는 3인극이다. 모모는 백설공주와 난쟁이라는 게임 속 세상을 구하기 위해 유아 관객들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좋은 습관을 통해 황금사과를 획득하여 나쁜 마녀를 물리치는 신나는 게임세상 대탐험을 펼치게 된다.

아이돌 가수 겸 배우 박찬효(위앤유), 임정민(루나솔라)과 김지원, 이서연, 이주혜, 예지, 손인택, 김형진, 배상범(연출)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 제작사인 굿보이스컴퍼니 대표 젬마킴은 “새로운 게임특공대 캐릭터의 개발을 통해 앞으로 유아를 비롯 장애인, 노인들의 미디어 및 쇼셜커머스, 스마트 기기 올바른 이용과 범죄노출 방지 등을 위한 뮤지컬도 제작하고자 한다. 또한 사라진 영웅 만들기 등 유아들의 국가관 형성 또한 유아 뮤지컬을 통해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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