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고품질 밀 생산 거점단지 육성…북이면 등 33㏊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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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국비 확보로 11월 밀 거점 생산단지를 33㏊로 확장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국산 밀 생산단지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450만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보조사업 외에도 시 자체적으로 밀 영농자재를 지원해 고품질 밀을 생산하는 지역 거점단지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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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국비 확보로 11월 밀 거점 생산단지를 33㏊로 확장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국산 밀 생산단지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450만 원을 확보했다.
국비에 도‧시비를 합친 총 1억 6900만 원을 들여 상당구 미원면과 낭성면 일대 15.6㏊ 생산단지를 다음 달부터 청원구 북이면으로 확대해 총 33.7㏊로 넓힌다. 콤바인, 파종기, 드론 등 밀 생산에 필요한 시설·장비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보조사업 외에도 시 자체적으로 밀 영농자재를 지원해 고품질 밀을 생산하는 지역 거점단지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시와 청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국산 밀 교육·컨설팅 국비 공모에도 3년 연속 선정됐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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