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공로 인정 받았다…'프런티어상'으로 증명

장우영 2024. 10. 26. 0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진스(NewJeans)가 개척정신으로 공연예술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프런티어상을 받았다.

뉴진스는 기존 K-팝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장르와 보컬 스타일로 발표하는 곡마다 글로벌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뉴진스(NewJeans)가 개척정신으로 공연예술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프런티어상을 받았다.

뉴진스는 기존 K-팝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장르와 보컬 스타일로 발표하는 곡마다 글로벌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또 완성도 높은 무대와 퍼포먼스로 K-팝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뉴진스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특별한 상을 특별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특별한 상을 받은 만큼 특별한 노래로 많은 사람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진스는 ‘Bubble Gum'과 ‘How Sweet’ 무대도 꾸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은 뉴진스가 등장하자 환호했고, 노래가 시작되자 큰소리로 따라불렀다. 잔잔한 파도 같은 청량한 느낌의 ‘Bubble Gum’과 대비되는 힙한 감성의 ‘How Sweet’, 두 무대는 이들이 왜 ‘프런티어’인지를 증명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